요금 올라도 노인 교통수당은 `제자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8 12:00:00 수정 2007-02-08 12:00:00 조회수 0

광주 시내버스 요금이 계속 올랐는데도

노인 교통수당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현실화할 필요합니다.



지난 4년간 광주 시내버스 요금은 두 차례나

올라 지난 2002년 680원이었던 요금이

현재는 950원으로 3백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를 제외하고

65살 이상 노인들의 교통수당은 전혀 오르지

않아 교통수당으로 버스를 탈 수 있는 횟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구청과

반반씩 부담해 3개월에 한 번씩 3만 6천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당 인상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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