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요금이 계속 올랐는데도
노인 교통수당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현실화할 필요합니다.
지난 4년간 광주 시내버스 요금은 두 차례나
올라 지난 2002년 680원이었던 요금이
현재는 950원으로 3백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자를 제외하고
65살 이상 노인들의 교통수당은 전혀 오르지
않아 교통수당으로 버스를 탈 수 있는 횟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구청과
반반씩 부담해 3개월에 한 번씩 3만 6천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당 인상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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