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도전한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8 12:00:00 수정 2007-02-08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에서 조명등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이

명품화 전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손을 잡고

기술력과 디자인의 만남으로 품격있는

상품 개발에 들어가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 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부엌이나 침실에 거는 조명등이 시시때대로

색상이 변합니다.



엘이드 조명이 설치돼, 색상이 변하는

이 제품은, 지역 중소기업인 대방 포스텍이

만든 감성 조명장치입니다.



◀INT▶



빛 가리개 모형을 도입한 조명등은,

리모콘으로 자유자재로 빛의 양을 조절할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난해 특허를 받은 이 제품들은, 디자인을

보완해 세계시장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디자인사용권 계약을 맺고

<앙드레 라이트>라는 명품 조명 만들기에

들어 갔습니다.



◀INT▶



스탠드 업



<오는 9월이면, 앙드레 김의 디자인 작업이

더해진 50여종의 명품이 탄생 됩니다.>



이 조명들은, 올 가을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선을 보인뒤 판매에 들어

가게 됩니다.



중국과의 경쟁속에서 중소 기업체의 살길은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생각은, 시대흐름에

맞게 디자인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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