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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조명등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이
명품화 전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손을 잡고
기술력과 디자인의 만남으로 품격있는
상품 개발에 들어가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 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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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이나 침실에 거는 조명등이 시시때대로
색상이 변합니다.
엘이드 조명이 설치돼, 색상이 변하는
이 제품은, 지역 중소기업인 대방 포스텍이
만든 감성 조명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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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가리개 모형을 도입한 조명등은,
리모콘으로 자유자재로 빛의 양을 조절할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난해 특허를 받은 이 제품들은, 디자인을
보완해 세계시장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디자인사용권 계약을 맺고
<앙드레 라이트>라는 명품 조명 만들기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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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업
<오는 9월이면, 앙드레 김의 디자인 작업이
더해진 50여종의 명품이 탄생 됩니다.>
이 조명들은, 올 가을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선을 보인뒤 판매에 들어
가게 됩니다.
중국과의 경쟁속에서 중소 기업체의 살길은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생각은, 시대흐름에
맞게 디자인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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