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특별감독 32건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9 12:00:00 수정 2007-02-09 12:00:00 조회수 0

전남대학교 병원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

노동 관계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열흘동안

전남대 병원을 특별 감독한 결과

허가없이 임산부에게

야간근무나 휴일근무를 시키고,

휴일 근로 수당 2억7천만원을 주지 않는 등

8건의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또 남녀 고용 평등법 위반 3건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21건 등

모두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을 명령했습니다.



노동청은 최근 2년동안 전남대 병원에서

근로자 4명이 잇따라 자살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 진상조사 요구에 따라

전남대 병원을 특별 감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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