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군의원이 6억 5천만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9 12:00:00 수정 2007-02-09 12:00:00 조회수 0

영광 경찰서는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전직 군의원인 5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1월

47살 김 모씨에게

4억 천 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모두 4명에게서 6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식이나 부동산, 전복 양식 등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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