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경찰서는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가로챈 혐의로
전직 군의원인 5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04년 1월
47살 김 모씨에게
4억 천 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모두 4명에게서 6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식이나 부동산, 전복 양식 등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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