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영어타운 '기대'-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09 12:00:00 수정 2007-02-09 12:00:00 조회수 1

◀ANC▶

고흥에 영어타운이 문을 엽니다



농어촌 지역하면 그동안

영어 체험 학습 교육의 소외 지역이였는데

이 영어타운이

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고흥읍 동초등학교 내 영어타운입니다.



오는 13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이 영어타운은

기존 교내 유휴 건물을 활용해

3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1년 여의 공사 끝에 조성된 것입니다.



영어타운 내에는 출입국 심사대와 백화점,

병원, 스페이스 코너 등 9개 테마 코너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원어민 교사를 포함한 3명의 교사가 배치돼

연간 관내 초.중학교 학생 3천 500여 명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YN▶



영어타운 측은 특색있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농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학생들도 농어촌 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때문에

크게 부족했던 원어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한

체험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고흥 교육청은 앞으로 영어타운 내에

중국어와 일어 코너도 함께 조성해

외국어 타운을 개원할 계획입니다.



고흥 영어타운이 농어촌 초.중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고

우주항공 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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