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자에 대한
법원의 실형 선고에 대해
민주 노동당과 농민회가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동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법원의 이번 판결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투쟁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자
전체 노동자 농민에 대한 실형 선고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은
FTA 시위자가 아니라
특별 사면된 비리 경제인과 정치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도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운동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며 7차 협상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끝장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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