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 대책 마련에 총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1 12:00:00 수정 2007-02-11 12:00:00 조회수 0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사고와 관련해

법무부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출입국 관리국장을 내려보내

사고현장을 지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외교통상부와 협의해

외교적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숨진 외국인의 유가족이

조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손쓴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수시와 협의해 숨진 외국인들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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