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백화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장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장씨 등은 지난달 30일 새벽
순천시의 한 백화점에 침입해
5개 점포를 털어 귀금속과 시계 등
모두 5천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백화점의 전 경비원이었던
장씨는 근무할 때 복사해 놓은 열쇠를
범행에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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