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사실상 3개로 나줘진 가운데

전현직 의원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합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오늘 광주에 와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내일(14일)은 최근 국회에 교섭단체

등록을 마친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 20여명이

대거 광주를 방문해

자신들의 정치적 발걸음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지난 주에는

열린우리당 차기 지도부와 천정배 의원이

같은 날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 추진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