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들의 설비투자율이
전국평균보다 2%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지역 기업의 설비투자율은 8.2%로
수도권의 9.7%, 비수도권 평균의 11.1% 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이는 특히 지난 90년대 후반의 9.5%보다
1.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렇게 광주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위축된 것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이 오른데다
IT 등 지식기반산업의 비중이 낮은 등
투자 환경이 열악해
설비투자를 늘리기 힘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전남지역 기업의 경우 설비 투자율은
12.3%로 전국평균지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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