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장의 이색 연주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2 12:00:00 수정 2007-02-12 12:00:00 조회수 0

광주의 한 우체국장이 설을 앞두고

이색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서광주우체국의 한병수 국장은

오늘 우체국 민원실로

결식 아동과 독거 노인 등을 초청해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선물과 후원금도 나눠줬습니다.



한 국장은 매월 두차례씩 정기적으로

민원실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고,

노인 요양원 등을 돌며

연주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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