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청서 세계 바둑대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2 12:00:00 수정 2007-02-12 12:00:00 조회수 0

오늘 광주시청에서 열린

'LG배 세계 기왕전' 바둑대회에서

대만의 저우쥔쉰 9단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저우쥔쉰 9단은

우리나라의 홍민표 9단을 266수만에

2집 반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편 또 다른 준결승 대국인

우리나라의 조한승9단과 중국의 후야오위 9단은

이시간 현재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LG배 세계 기왕전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 나라

정상급 프로기사 32명이

우승 상금 2억 5천만원을 놓고 접전을 펼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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