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잡곡세트 상품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2 12:00:00 수정 2007-02-12 12:00:00 조회수 2

◀ANC▶

이번 설에는 쌀과 잡곡 등

곡물 선물 세트가 눈에 많이 띕니다



소포장으로 개발된 이 상품들은

어려운 농업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품목이 될것으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검정 쌀과 노오란 기장, 붉은수수, 혼합잡곡,

차조.



700그램씩 유리병에 담겨진 이 잡곡들은

농어민 후계자가 생산한 설 선물 세트입니다.



이 가운데는 스무가지가 넘는 잡곡을

섞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INT▶



장흥에서 나온 붉은색 쌀 적토미.

밥을 지으면 발갛게 변한다고 해서

고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잡곡을

깔끔하게 소포장한 농산물 선물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고객



이 곡물 선물은

지난해 추석 햅쌀이 선물로 잘 나간 것에

착안해서 만든 것입니다



설에는 맛볼수 없는 햅쌀 대신

잡곡에 눈을 돌린 것입니다



◀INT▶



최근 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강진에서도 기능성 쌀과 잡곡 등 8종 세트를

만들어 곧 내놀 예정입니다



쌀과 곡물 소비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때에

명절을 맞아 만들어진 곡물 선물 세트가

농민들에게도 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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