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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쌀과 잡곡 등
곡물 선물 세트가 눈에 많이 띕니다
소포장으로 개발된 이 상품들은
어려운 농업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품목이 될것으로 기대를 갖게
합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검정 쌀과 노오란 기장, 붉은수수, 혼합잡곡,
차조.
700그램씩 유리병에 담겨진 이 잡곡들은
농어민 후계자가 생산한 설 선물 세트입니다.
이 가운데는 스무가지가 넘는 잡곡을
섞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INT▶
장흥에서 나온 붉은색 쌀 적토미.
밥을 지으면 발갛게 변한다고 해서
고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잡곡을
깔끔하게 소포장한 농산물 선물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고객
이 곡물 선물은
지난해 추석 햅쌀이 선물로 잘 나간 것에
착안해서 만든 것입니다
설에는 맛볼수 없는 햅쌀 대신
잡곡에 눈을 돌린 것입니다
◀INT▶
최근 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강진에서도 기능성 쌀과 잡곡 등 8종 세트를
만들어 곧 내놀 예정입니다
쌀과 곡물 소비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때에
명절을 맞아 만들어진 곡물 선물 세트가
농민들에게도 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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