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시공사 관계자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3 12:00:00 수정 2007-02-13 12:00:00 조회수 0

영광군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시공사 관계자를 구속하고

영광군 고위층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하수종말 처리장 시공사업 발주처인 영광군에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모 시공사 관계자 J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J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보이는

업체 관계자에 대해서도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서도

돈을 받았는지 이틀째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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