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부실 수사-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3 12:00:00 수정 2007-02-13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현장에서

라이터가 발견돼

방화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호실에 들여갈수 없는 품목이

반입된 경위 등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관리 부실에 대해

집중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잡니다.



◀VCR▶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현장에서

가스라이터 2개가 발견됐습니다.



처음 불이 시작된 304호실의

사물함이 타고 남은 재 속에서 1개,



그리고 보호실 안쪽의 화장실 문 턱 밑

모포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취재팀이 확보한

목격자의 진술을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사실상 방화가 확실시 되는

증거물입니다.



◀SYN▶



s/u]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라이터와 유력한

용의자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견된 라이터에 기름이 남아 있었고,

순천의 한 주점의 상호가 찍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누가 소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출입국 관리사무소측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수사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수용자에 대해 정기적으로

신체검사와 소지품 검사를 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입소할 당시 한 번 실시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또 유력한 방화용의자의

실제 이름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출입국관리사무소측에서 보호시설의 입소자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법부부 관계자(본부)

"들어올 때부터 난동을 부리고..

이름도 안말해주려했다."



또다른 사망자 한명의 실명도

취업당시의 이름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실명을 제대로

확인했는지도 조사대상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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