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사는 외국인이
1년 사이에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광주시의
지난해 말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광주에 사는 외국인은 8천 백 여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8%인 천 7백 여 명 늘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3천 3백 여 명으로 40.8%를 차지했고,
베트남인 천 여 명,
필리핀인 720 여 명이었습니다.
이들의 거주 지역은
대부분 산업 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산업체에서 외국인의 고용이 늘어난 게
외국인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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