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
10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남 소방본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발표한
도내 10대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지난해 50건의 사고가 일어나 78명이 사상한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 도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백양사 나들목 구간,
영암군 삼호읍 LG주유소 앞 도로,
순천시 석현동 순천대 앞 도로와
해룡면 조례 삼거리 구간등입니다
또, 순천시 주암면 접치제에서 궁각리 구간,
용당동 동아아파트 앞 도로,
영암군 삼호읍 태형 중공업앞 사거리,
여수시 평여동 여수공단에서 석창 구간과
여서동 한재 로터리 부근 등 10곳 입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귀성객들의 주의를 위해
사고 다발지역을 발표했다며
오랜 시간 운전할 경우 휴식을 꼭하고
빗길이나 안개길에서는 감속 운행 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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