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어제 중앙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3일 정기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정기 전당대회 개최일 기준 45일 전까지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당헌을 개정해 25일 전까지로 변경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도부 구성을
단일 지도체제로 할지 집단 지도체제로 바꿀 지 여부는 중앙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들이
당적을 유지한 채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 국민중심당 등과 교섭단체를
구성한 채 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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