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형 유통업체 부당행위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5 12:00:00 수정 2007-02-15 12:00:00 조회수 1

롯데와 현대백화점 등

광주지역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부당 판매 행위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가

설을 앞두고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롯데 백화점과 마트의 경우

냉동 새우살 등 수산물 무게를 표시하지 않거나

중국산 가방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현대 백화점도

중국산 시계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주방용품의 원산지를 보이지 않는 곳에

표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E마트도 버섯 등 포장된 식품류 일부에

실량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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