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사실 알리겠다며 협박 3천만원 뜯어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5 12:00:00 수정 2007-02-15 12:00:00 조회수 0

고흥 경찰서는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회사에 알리겠다며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27살 백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05년 12월 25일 새벽 2시쯤

인터넷 게임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 회원 25살 이 모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회사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모두 70여 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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