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장을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김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호동에 부동산 사무실을 차린 뒤
공장 소유주들에게 접근해
비싼 값에 공장을 팔아주겠다고 속여
감정평가비를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1명에게 7천 5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부 경찰서는 또
노숙자나 정신 질환자 등
20여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 170여대를 개통한 혐의로
35살 서 모씨 등 6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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