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사기*대포폰 유통 조직 10명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5 12:00:00 수정 2007-02-15 12:00: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장을 비싼 값에 팔아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김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호동에 부동산 사무실을 차린 뒤

공장 소유주들에게 접근해

비싼 값에 공장을 팔아주겠다고 속여

감정평가비를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1명에게 7천 5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부 경찰서는 또

노숙자나 정신 질환자 등

20여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 170여대를 개통한 혐의로

35살 서 모씨 등 6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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