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표정(중계차-반제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6 12:00:00 수정 2007-02-16 12:00:00 조회수 0

(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이미 귀성 행렬은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중계차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용필 기자



기자:네 광주 광천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고향을 찾아온 분들로 붐빕니까?



(기자)



네 밤 늦은 시간이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은 저마다 손에 선물꾸러미를 들고

계속해서 도착홈을 나서고 있습니다.



장시간 여행에도 지친 기색보다는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뵐 생각에 다들

밝은 표정입니다.



그럼 여기서 귀성객 한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오시니 어떻습니까?



.................



장시간 여행 피곤하진 않으셨는지..



..................



오늘 낮부터는 길이 막힐거란 예상과는 달리

낮에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이펙트(헬기 소리)



오후 4시가 다 됐지만

하행선 구간의 차량들도

막히는 곳 없이 시원하게 도로를 내달립니다.



톨케이트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내는

귀성차량과 설을 준비하러 나온 차량들이

섞이면서

일찍부터 혼잡을 빚었습니다.



망월동 5.18 묘역에도

낮부터 조상의 묘를 찾아 인사를 드리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저녁부터는 고속도로에도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현재 톨케이트는

광주로 들어오는 차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짧아

내일 오후 늦게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대부분이

꽉 막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천 터미널에서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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