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고향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다고
급한 마음에 과속하기 쉬운데요
이런 경우 무엇보다 사고가 제일 걱정이죠
주의해서 운전해야 할 구간과
연휴기간 각종 안내전화를 함께 묶어
정용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백양사 나들목 근처
광주에 가까워지면서 교통 흐름이 나아지자
부모님 뵐 생각에 차량들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인터뷰)박종미/서울시 강동구
"급한 마음이 조금 있긴 있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천천히 가라고..."
하지만 순간의 방심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투명 CG)"이 곳을 포함해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와 순천대 앞 도로
영암군 삼호읍 LG저유소 앞 도로는
지난해 각각 6,70명씩의 부상자가 발생할 만큼
교통사고가 잦은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운전자들은 졸음과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인터뷰)정은철 교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전남지부
"반드시 환기를 시켜서 졸음이 오지 않도록 이렇게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내일은 비까지 예상되고 있어
귀성길이 더 혼잡하겠습니다
이 경우 한국도로공사 안내 전화
1588-2505번을 이용하면
실시간 고속도로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 국번없이 131번에서는
기상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 응급진료는
광주지역 22개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국번없이 1339번을 누르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급수에 문제가 생기면 국번없이 121번,
가스 이용이 불편하면 한국가스안전공사나
해양도시가스로 전화하면 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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