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쯤부터
광주시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50여명이 체불 임금 청산을 요구하며
50여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타워 크레인에서 고공시위를 벌이다가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근로자들은 설을 앞두고
밀린 임금을 주기로 한 하도급 업체가
임금의 일부만 준비해오자
이에 격분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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