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실질소득 줄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6 12:00:00 수정 2007-02-16 12:00:00 조회수 0

지난 95년 우루과이라운드 발효 이후

국내 농가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부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농업구조변화'에 따르면

95년 이후 농가 소득은

연 평균 3.4% 증가했으나 지출은 5.6% 늘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 경제의 잉여도

95년 630만원에서 2005년 385만원으로 줄었고,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95년 2649만원에서 2005년 2589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농가의 부채 규모는

95년 916만원에서

2005년 2721만원으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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