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심각하게 밀렸던 고속도로 구간이
빠르게 정상속도를 찾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오늘 오전 한때 7시간 가량 걸렸지만
지금은
광주 도착기준으로 4시간 40분이 걸려
평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서해안선도
전체 구간에서 막히는곳 없이
시원하게 뚫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만여대가 광주로 들어올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현재 2만 3천대가 들어와
귀성이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후 3시를 기해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고흥이나 여수를 비롯해
섬지역 여객선 대부분의 운항이 중단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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