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던
여고생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완도군 금당면의
한 미역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이 공장 숙직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16살 한 모 양이 숨졌습니다.
숨진 한 양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부산에서 귀성한 뒤
가족들과 함께 잠을 자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나자 소방대원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서지만 불은 공장 기기 등을 태우고
5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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