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휴가 기간
6자 회담 타결 이후 새로운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위한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해외 휴가 여행은
집권 전인 지난 96년 괌을 다녀온 뒤
11년만으로, 이번 휴가에는
최근 사면복권 조치를 받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양성철 전 주미대상 등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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