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시비 끝...택시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8 12:00:00 수정 2007-02-18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택시요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학동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자신을 태우고 가던 택시기사 54살 이 모씨와

요금 문제로 시비를 하던 중

이 씨가 몰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만취상태로

훔친 차량을 1킬로미터 남짓 몰고가다

버리고 달아나던 중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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