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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환경관리에도 유비쿼터스를
실현했습니다.
하천 생태통로에 원격감시와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생태 보전과 시민의 안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시 광양읍을 가로지르는 서천입니다.
곳곳에 고기들이 다닐수 있는 길과
생태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광양시는 서천등에
지난 96년부터 은어 방류행사를 실시해
지난해에는 하천에 은어가 떼지어 나타나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INT▶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하천 생태통로 관리에 유비쿼터스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수동으로 관리해 오던
12개 생태통로에
유비쿼터스 기반시설물 유지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시설물의 가동상태를
어디서든, 어느 때나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수위조절을 위한 수문개폐와 수문상태 확인,
불법 어로 행위감시가 가능해졌습니다.
◀INT▶
광양시의 하천 생태통로의
원격 제어 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하천의 생태보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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