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 연휴 동안 대형 사건은 없었지만
화재와 신변비관 자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18일 아침 광주시 월산동의 한 모텔에서
공무원 시험에 잇따라 떨어지는 것을 비관하던 대학생 최 모씨가 투신자살했습니다.
이에 앞서 18일 새벽 2시쯤에는
완도군의 한 미역가공 업체에서 불이 나
부산에서 설을 쇠러 온 여고생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설 직전에는
광주시내 노래방과 편의점에
복면강도가 잇따랐고
이들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손님들이 중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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