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녹차 곶감 첫선 '인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9 12:00:00 수정 2007-02-19 12:00:00 조회수 1

◀ANC▶

감 주산지인 순천에서는

인삼과 녹차로 훈증 처리한 곶감이

올해 첫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도도 높고 품질도 우수해 공급 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계산이 휘감고 도는

순천시 승주읍의 한 시골 마을입니다.



한데 모여 곶감을 곱게 포장하는 마을 아낙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곳에서 포장 출하되는 곶감은 다른 곳과는

조금 다릅니다.



4년여의 연구 끝에 녹차, 인삼으로 훈증 처리한

새로운 방식의 곶감으로

지난 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올해 처음으로 상품화 된 것입니다.

◀INT▶



그윽한 빛깔, 향과 함께

당도도 기존 다른 곶감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INT▶



깨끗한 자연바람과 적정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기후 조건 속에서

친환경 월하시로 만든

순천 곶감은

시장 평가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올해 첫 선을 보였지만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 등지에서 주문이 쇄도해 올해 말려놓은 곶감 18만개로는

공급 물량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녹차, 인삼이 훈증.분무 처리된 순천 꿀 곶감이

농민들에게 고소득을 보장하는 소득원으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