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들의 이색훈련-R (최종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19 12:00:00 수정 2007-02-19 12:00:00 조회수 1

◀ANC▶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V10을 목표로 일본 미야자키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랑이들의 이색적인 훈련모습을

민은규기자가 전해드립니다.◀END▶



◀VCR▶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에 있는

오쿠라가하마구장



해외전지훈련에 나선 기아선수들이

조그만 플라스틱 연습공을 받아 치는

훈련이 한창입니다.



골프공 크기의 가벼운 공이지만

이를 맞 받아치는 선수들의 이마에는

금새 땀방울이 맺힙니다.



◀INT▶



선수들이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이 훈련은

타자들의 집중력은 물론 변화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선수들이 갑자기 소리나게 웃습니다.



effect-웃는 소리



훈련에 임하는 자세뿐만 아니라 긴장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웃음요가로

올시즌 기아타이거즈가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



훈련중에 트롯트를 틀어주는 방법도

이색적입니다.



스피커-노래소리



선수들은 이국땅에서 정감있는 우리노래를

들으면 편안하고 흥겹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밖에 서서 공을 줍는 기구도 혹시 있을지도

모를 선수들의 부상을 염두에 두는등

기발한 훈련방법과 기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훈련방법만큼이나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미야자키 훈련캠프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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