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서 아동 성폭력 피해 사례가
한달 평균 17건 꼴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호남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접수된
성폭력 피해 사례는 202건으로
한달 평균 16.8건에 달했습니다.
피해자 가운데는 초등학생이 92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7살 이하의 어린이 71명,
13세 이상의 장애인 등이 39명이었습니다.
또 가해자는 모두 남성이었고,
친족이나 동네사람,학원 강사 등
가해자가 아는 사람인 경우가
전체의 6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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