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의 여론 조사 결과
범 여권의 통합 신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정당과
통합 신당이 출현했을 때를 가정해
지지도를 지역민들에게 물어봤더니.
통합 신당이 27.4%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민주당 25%, 열린 우리당 12.1%,
한나라당은 9.8%, 민주 노동당은 5.4%였고
지지하는 정답이 없다는 19.7%였습니다.
통합 신당은
어떻게 추진돼야 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는
시,도민의 30.5%가
현재의 각 정당을 해체하고 제 3지대에서
통합 신당을 꾸리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민주당 중심이나 당대 당 중심의 통합이
각각 26.8%와 16.6%로 비교적 높게 나온 반면,
열린 우리당이나 탈당파 중심의 통합은
10%와 5%대로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와 목포,여수 엠비씨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와 그제 이틀동안
19세 이상 광주전남 시도민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허용오차는 95 퍼센트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퍼센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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