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한 프로*대학선수에 실형 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1 12:00:00 수정 2007-02-21 12:00:00 조회수 1

광주지법은

유흥업소에서 만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19살 장 모군과

대학 야구선수 19살 김 모군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피해자가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항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집단으로 성폭행한 점이 인정돼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해 12월31일 새벽 3시쯤

광주 동구 모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19살 박모양을 인근 모텔로 유인해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