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은
유흥업소에서 만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19살 장 모군과
대학 야구선수 19살 김 모군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피해자가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항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집단으로 성폭행한 점이 인정돼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해 12월31일 새벽 3시쯤
광주 동구 모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19살 박모양을 인근 모텔로 유인해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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