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재단 이사장이 교장 폭행 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1 12:00:00 수정 2007-02-21 12:00:00 조회수 1

사립학교 재단이사장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교장을 폭행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반발하는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남화원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어제오후 6시쯤 학교재단 이사장실에서

이학교 재단이사장인 홍모씨가

61살 주모 교장을 폭행해

주 교장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원중고등학교 운영위원과 교사들은

오늘 긴급 모임을 갖고

폭력을 쓴 재단 이사장 퇴진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 했습니다.



화원중고등학교는 지난 2천5년 학부모들이

재단이사장의 파행운영등을 항의하며

학생들의 등교를 거부하는 등 말썽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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