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올들어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과 광주시는
황사 발생에 대비해
어린이나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밖에 나가게 될 때는
보호안경이나 마스크 등을 쓰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황사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은 닫아두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도
축사나 비닐 하우스는 문을 닫아
황사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볏짚 등의 사료는
비닐 등으로 덮어 보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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