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협박 돈 뜯어낸 사이비 기자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2 12:00:00 수정 2007-02-22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착오 사실을 기사화하겠다고 공무원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전남 환경 신문 편집부국장 60살 허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씨등은 지난달 19일

함평군청에 환경 민원을 제기한 뒤

담당 공무원 45살 강 모씨가

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자

돈을 받고 봐준것 아니냐며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해 30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700 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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