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찬성 '관제 데모'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2 12:00:00 수정 2007-02-22 12:00:00 조회수 1

경남지역 새마을 지도자 등이

오늘(23일) 일해공원 지지 집회를

열기로 한데 대해 반대 대책위가

관제 데모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해공원 반대 대책위원회는

새마을 지도자와 재향군인, 이장 등

관변단체들이

오늘 일해공원 찬성 집회를 열기로 한 배후에는

합천군수와 한나라당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행사는 역사를 거스르는

일일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관제 데모라며

행사 경비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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