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본부 자체 감사서 업무소홀 등 30건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2 12:00:00 수정 2007-02-22 12:00:00 조회수 1

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가

자체 감사에서 관리감독과 업무소홀 등으로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지하철 건설본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모두 30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23건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주의 조치하고

7건에 대해서는 2억여원을 감액하거나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으로는

예산을 잘못 쓰거나 과다하게 계상하는 등

예산과 회계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물품관리와 토목 건축 분야 등에서도

업무를 소홀히 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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