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가
자체 감사에서 관리감독과 업무소홀 등으로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지하철 건설본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모두 30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23건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주의 조치하고
7건에 대해서는 2억여원을 감액하거나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으로는
예산을 잘못 쓰거나 과다하게 계상하는 등
예산과 회계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물품관리와 토목 건축 분야 등에서도
업무를 소홀히 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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