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광주지역에 모래바람이
약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쯤부터
미세먼지의 농도가 190 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평소 때보다 두 배 정도 높게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하루 맑은 가운데 황사가
약하게 지속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미세먼지의 양은
건강을 해칠 정도의 농도는 아니어서
우려했던 황사 피해는 없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부터 내려졌던 황사예비특보도
서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오늘 오전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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