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특산품, 파프리카가

내수 시장의 확대를 기반으로

빠르게 가격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화순 도곡 농협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가격 폭락으로

출하를 포기해야 했던

파프리카의 가격이 서서히 안정세를 되찾아

일본 수출 단가가 5kg당 2,700엔,

내수 시장에서는 kg당 8천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도 높은 가격으로

재배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내수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고,

일본 수출도 차츰 안정세를 되찾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