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교육환경개선 박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5 12:00:00 수정 2007-02-25 12:00:00 조회수 0

◀ANC▶

순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교실,



각 읍면동지역에서 선발된

6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원스톱 교육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순천시가 채용한 4명의 내부강사와

10여명의 외부강사들이

주당 30시간에 걸쳐

초등학교 기본 공통과목은 물론,

영어동화와 논술, 요가와 정서적 상담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INT▶

순천시가 외국어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한 원어민 교사만 33명,



서울 강남지역 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INT▶

순천시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입할 예산만 26억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문계가 아닌 실업계 고교에 대해서도

각종 검정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해당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가 해마다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예산 규모는 전년도 결산액의 5%선,



이 가운데 농촌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해온

방과후 수업과

농촌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은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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