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한
성남시 38살 박 모씨를 대외무역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시흥시 야산에
있는 3백평 규모의 창고를 임대한 뒤
중국산 소금 5천 백여포대를
국내산이 표기된 포대에 바꿔 넣는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으로 중국산
소금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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