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사건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찰이 어느 선까지 책임을 물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3층 외국인 보호실 화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여수 경찰은 어제(25)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을 소환해
막바지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번 주 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지난주까지 사망자 9명의 유가족이 모두
입국했지만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지켜 본 뒤
배상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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