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상습적으로 전선 등 훔친 피의자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6 12:00:00 수정 2007-02-26 12:00:00 조회수 1

전남 해남 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농업용 전선을 훔친 혐의로

49살 임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등은 그젯밤 8시 쯤

해남군 송지면 농로상의 전신주에 올라가

절단기를 이용 전선 500 여미터

시가 10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3000 여만원 어치의

농업용 전선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쯤엔

고물수집상 41살 최모 씨가

광주시 북구 삼각동 모 원룸 앞에서

알루미늄 대문을 뜯어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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