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모녀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7 12:00:00 수정 2007-02-27 12:00:00 조회수 1

어젯밤 10시 30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25살 강 모씨가 흉기를 휘둘러

35살 신 모씨가 숨지고

신씨의 어머니인 55살 이 모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범행 뒤 경찰 추격을 받자

강씨는 66살 정 모씨의 택시를 타고 달아나다

경찰과 8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정신병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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