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친척에게 흉기 휘둘러 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7 12:00:00 수정 2007-02-27 12:00:00 조회수 1

순천 경찰서는

어젯밤 10시 30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자신의 이모에게 중상을 입히고

이모 딸을 살해한 혐의로

25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강 씨는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가

8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주암요금소 부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평소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참고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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