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순천만 브랜드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7 12:00:00 수정 2007-02-27 12:00:00 조회수 1

◀ANC▶

연안 습지인 순천만의 브랜드화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자연상태 그대로의 보전의 틀을 유지하면서

관광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도록

생태 관광을 위한 기반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천연기념물 흑두리미 등

200여종에 이르는 철새들의 낙원인 순천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년간 단 한차례의 녹조도

발생하지 않은 순천만은

최적의 환경생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보고인 순천만을

찾고 있는 관광객은 지난 2천5년 40만명에서

지난해는 70만명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자연상태로 보전의 틀을 유지하면서

순천만에 대한 관광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이 그만큼

시급해진 것입니다.

◀INT▶



순천시는 순천만 브랜드화 사업을 위해

우선 30명 내외로 구성된

관광자원화 기획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STAND-UP)

순천시의 상징물인 시조를

순천만의 대표적 철새인 흑두루미로

변경하기 위한 시민공청회 등

관련 절차가 다음달부터 진행됩니다.



무한한 생명력을 담고 있는 순천만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관광자원으로 연계시킬 수 있느냐가

세계적인 브랜드화 사업의

성공 열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섭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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